‘유기농 필 젠’ 메탈틴 제품에 담긴 오렌지와 캐러멜 향. /스타럭스 제공
‘유기농 필 젠’ 메탈틴 제품에 담긴 오렌지와 캐러멜 향. /스타럭스 제공
유통전문기업 스타럭스가 운영하는 158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티하우스 쿠스미티가 새로운 루이보스 컬렉션 ‘유기농 필 젠’을 새롭게 선보인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바닐라향 루이보스’와 아몬드의 고소한 향을 더한 ‘아몬드향 루이보스’, 그리고 숙면을 돕는 ‘러블리 나이트’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루이보스 티 컬렉션이다.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기존 제품과 달리 루이보스에 과일의 상큼한 풍미를 섬세하게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필 젠’은 쿠스미티 베스트셀러인 ‘러블리 나이트’와 페퍼민트 베이스의 ‘비 쿨’과 같은 ‘카페인 프리’ 제품이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모델이 ‘유기농 필 젠’을 즐기는 모습. /스타럭스 제공
모델이 ‘유기농 필 젠’을 즐기는 모습. /스타럭스 제공
유기농 필 젠은 항산화 작용으로 널리 사랑받는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의 부드럽고 편안한 풍미를 베이스로, 사과와 상쾌한 레몬밤을 더해 신선한 향을 더했다. 여기에 생기 넘치는 블랙베리 잎과 상큼한 오렌지 향, 그리고 달콤한 캐러멜 향을 블렌딩해 더욱 다채로운 풍미가 느껴진다. 필 젠은 100도의 뜨거운 온도에서 5~7분 정도 충분히 우려내면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다. 필 젠의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풍미는 아이스티로 음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쿠스미티의 모든 티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필 젠도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제도인 ‘유로 리프(Euro Leaf)’와 프랑스 농림수산부에서 부여한 유기농 농업 인증 마크인 ‘AB(Agriculture Biologique)’를 취득한 최상급 품질의 믿을 수 있는 원재료만을 사용했다.

과일과 캐러멜 향이 블렌딩 된 유기농 루이보스 허브차 필 젠은 이름에 담긴 ‘Zen(젠)’에서부터 알 수 있듯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담은 차다.

‘Zen(젠)’은 ‘참선’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다. 참선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 본성을 탐구하는 불교 수행법이다.

쿠스미티 관계자는 “일상의 고단함과 걱정은 잠시 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는 필 젠과 함께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 젠은 모슬린 티백 타입과 잎차 타입 제품이 있다. 쿠스미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561 브랜드관에서 판매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