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6일부터 박태준기념관에서 소장품전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자신의 고뇌와 생각을 붓끝에 담은 것으로 알려진다.
1978년 포항 3기 완공을 목표로 비상 선포 후 '돌격' 휘호를 쓰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휘호와 함께 액자 서예품, 습자 서예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태준기념관은 기장군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건립해 2021년 12월 개관한 곳이다.
회랑, 전시실, 어린이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3만 5천명이 방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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