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싱글 '사이렌' 디지털 커버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 싱글 '사이렌' 디지털 커버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가 퍼포먼스 싱글 '사이렌(Siren)'으로 차트 1위에 직행하며 강렬한 컴백 예고 사이렌을 울렸다.

지난 3일 낮 12시 공개된 라이즈 '사이렌'은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위, HOT 100(발매 30일 이내) 2위, TOP 100 13위, 벅스 1위 등 실시간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풀버전으로 새롭게 발매된 싱글 '사이렌'을 향한 성원에 힘입어 라이즈는 기존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구간의 안무를 배운 지 3일째 촬영한 연습 영상을 깜짝 오픈하기도 했다. 고난도 퍼포먼스를 라이즈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이렌'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 리프를 사용해 90년대 힙합 장르를 상기시키는 곡이다. 멤버들이 무대를 위해 연습해왔던 치열한 시간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모두가 라이즈에게 주목하도록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라이즈는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을 순차 공개 중이다. '사이렌'에 이어 4월 18일에는 '임파서블(Impossible)', 29일에는 신곡 3곡의 음원을 만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