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오른쪽)와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오른쪽)와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태홍 대표와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12월 중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한다. 내년부터는 롯데호텔 서울·울산, 2026년부터는 롯데리조트 속초·부여 등 참여 업장을 계속해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함께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텔의 자원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