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DL이앤씨가 다음달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투시도)를 선보인다. 주변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남산1구역(주택재건축사업)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23가구(전용면적 59~99㎡)가 일반공급된다.

단지 앞에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있다.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세 정거장 거리인 노포역에는 부산종합터미널이 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는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 남산초, 남산중이 있다.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국어대 등도 가깝다. 단지 뒤쪽으로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다. 금정구에는 15개 구역, 1만5400여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전용면적 84·99㎡ 타입은 대형 팬트리(식품저장소)가 제공된다.

주방에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가 적용된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