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 6년 연속 수상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약 2만3천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난해 3분기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해 왔다.
▲업무용 차량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시공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Scope 1&2의 경우 46.2%, Scope 3의 경우 16.7%를 감축하고, 2045년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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