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임진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우승
문혜경-임진아 조는 29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민주-김한설(이상 DGB대구은행) 조를 5-4로 물리쳤다.
문혜경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태민-김진웅(이상 수원시청) 조가 이현권-박재규(이상 음성군청) 조를 5-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뽑히는 선수들은 올해 9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3월 2일부터 단식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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