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시에 교통안전 도시 조성 기금 1억5천만원 전달
기금은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김원배 현대제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당진제철소는 2021∼2023년 모두 5억1천여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바닥 발광다이오드(LED) 신호등 30곳, 활주로형 LED 신호등 14곳, 바닥 안전표지 설치 등에 활용됐다.
이 기간 당진 지역 교통사고는 2021년 596건에서 2023년 350건으로 41.3% 감소했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34명에서 13명으로 61.8%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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