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쿠키' 2억 스트리밍·한음저협 장학금 1천만원 기부
[가요소식] 임형주, 국내 팝페라 가수 첫 '월간 객석' 단독 표지
▲ 임형주, 창간 40주년 '월간 객석' 2월호 얼굴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의 2024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디지엔콤이 26일 밝혔다.

올해로 창간 40주년을 맞은 '월간 객석'은 주로 정통 클래식 음악가가 표지를 맡아왔다.

국내 팝페라 가수가 단독으로 표지에 등장한 것은 임형주가 최초다.

임형주는 '월간 객석' 2월호에서 국내 데뷔 25주년과 세계 데뷔 20주년에 이르기까지의 음악 여정과 앞으로 계획하는 인생 2막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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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쿠키'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 걸그룹 뉴진스의 '쿠키'(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로 공개된 '쿠키'는 지난 24일 현재 2억6만4천197회 재생됐다.

이는 뉴진스 자체 통산 여섯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쿠키'는 단순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뉴진스가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약 35억회에 이른다.

[가요소식] 임형주, 국내 팝페라 가수 첫 '월간 객석' 단독 표지
▲ 한음저협, 중앙대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25일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 이형환 부총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글로벌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오대원 교수가 참석했다.

한음저협이 기부한 장학금 1천만원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의 장학금과 음악 활동 지원에 쓰인다.

한음저협과 중앙대는 또한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이 한음저협에 가입 시 가입비를 기존 20만원에서 5만원으로 할인해주는 산학 업무협약도 맺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