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축구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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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프란츠 베켄바워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사망했다.
향년 78세.
베켄바워 감독의 유족은 8일(현지시간) "베켄바워 명예회장이 전날 평화롭게 운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의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역시절 미드필더였던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으로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끌었고,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1974년 서독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그는 은퇴 후 서독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90년 월드컵 우승컵을 들면서 주장과 감독으로 각각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구 행정가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향년 78세.
베켄바워 감독의 유족은 8일(현지시간) "베켄바워 명예회장이 전날 평화롭게 운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의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역시절 미드필더였던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으로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끌었고,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1974년 서독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그는 은퇴 후 서독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90년 월드컵 우승컵을 들면서 주장과 감독으로 각각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구 행정가로 활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