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이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에게 연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이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에게 연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연말성금 2억원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지난 15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인다. 연탄은행은 기탁금으로 24만장의 연탄을 확보한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고물가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