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 유팰리스, 길동·강동역 역세권…가전제품 완비
서울 강동구 강동역·길동역 역세권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선보인 ‘거산 유팰리스’가 매수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한 1~2룸 가구로, 가전제품과 가구가 풀세트로 제공된다.

거산 유팰리스, 길동·강동역 역세권…가전제품 완비
거산 유팰리스는 길동 457의 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22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08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도보 3분, 강동역 도보 5분 거리다. 상일IC, 서하남IC,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세종 간 지하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다. 천호현대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 시설이 많다. 3㎞ 이내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보훈병원 등 종합병원이 있다.

천호·성내지역 재정비촉진사업 등을 통해 땅값 상승이 예상된다. 근처에 고덕비즈밸리, 이케아, 상일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100여 개의 신규 업무단지 유치가 예정돼 있다. 천호·길동 중심상업지역에는 MICE(마이스)산업과 연계한 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가전제품이 삼성전자 풀세트로 제공된다. 한샘가구 붙박이장과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하는 등 가구도 완비됐다. 1룸, 2.5룸, 2룸으로 크기를 다양화하면서 발코니 확장과 수납공간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길동 414의 9에 마련돼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