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테마공원서 컵케이크·타르트 만든다…10월부터 체험
창원단감테마공원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창원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단감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공원에서 수확한 단감을 이용해 주중에는 단감 초코 타르트 만들기(단체)를, 주말에는 단감 컵케이크 만들기(개인)를 진행한다.

주말의 경우 하루 4회차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1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전국 최대 단감 생산지인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 조성됐다.

홍보관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갖춰 연간 20만명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