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JDC 등 제주 안덕 지역 상생 위해 뛴다

지역 상권과 동반성장 위한 '드림위즈 페스티벌'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신세계사이먼, 오설록 등이 함께 제주 안덕 지역상생 네트워크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위드 페스티벌'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기업과 기관이 손잡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안덕 지역 기반 업장들을 홍보하고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제주신화월드와 JDC는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안덕 지역 핫플' 지도와 각종 할인 쿠폰이 포함된 쿠폰북 형태의 리플릿 2만 부를 제주공항 및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렌터카 안내소 등에 배포했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리플릿에 소개된 '안덕 지역 핫플레이스' 중 한 곳 이상 이용하고 인증 도장만 찍으면 올해 말까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제주신화월드 런치 뷔페 '1+1', JDC 면세점 할인 등 총 6가지 종류로 제주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쓰기 좋은 혜택들로 구성됐다.

'안덕 지역 핫플레이스' 참여 업장은 환상숲곶자월공원, 산양큰엉곶, 어린왕자감귤밭 등 15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