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짓부산패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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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비짓부산패스를 시범운영한 결과, 24시간권과 48시간권 3만4543장을 판매했다. 목표량 대비 230% 초과 달성했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OTA에서의 비짓부산패스 별점은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긍정적 사용 후기는 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소규모 개별 관광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12일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수량 제한형 '빅(BIG)3', '빅(BIG)5'는 3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마이스(MICE)나 의료관광객, 유학생 등 여행객의 수요를 고려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료가맹점 3곳 또는 5곳을 선택해 6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비짓부산패스 사용 가맹점은 107곳에서 163곳으로 확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비짓부산패스는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매력적인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 관광업계와 해외관광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비짓부산패스를 시범운영한 결과, 24시간권과 48시간권 3만4543장을 판매했다. 목표량 대비 230% 초과 달성했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OTA에서의 비짓부산패스 별점은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긍정적 사용 후기는 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소규모 개별 관광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12일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수량 제한형 '빅(BIG)3', '빅(BIG)5'는 3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마이스(MICE)나 의료관광객, 유학생 등 여행객의 수요를 고려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료가맹점 3곳 또는 5곳을 선택해 6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비짓부산패스 사용 가맹점은 107곳에서 163곳으로 확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비짓부산패스는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매력적인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 관광업계와 해외관광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