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멕시코 기숙학교에 교육물품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멕시코하나은행 본사에서 ‘찰코 소녀의집’ 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찰코 소녀의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 멕시코주 찰코에 세운 기숙학교다.

전달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두 번째), 마르타 찰코 소녀의집 원장(다섯 번째)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글로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