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플래폼시티 호재 갖춘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관심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최근 규제 완화와 대형 개발 호재로 수도권에서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중심에 들어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600여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이 가까운 단지다.

완판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델하우스 개관 후 얼마 되지 않아 전용 84B, 59타입, 테라스 타입은 완판됐다. 일부 남은 가구를 계약금 정액제로 분양 중이다. 전용 74타입은 4000만원, 84타입은 5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후 건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지금이 신축 아파트를 가장 싼 값에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하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용인, 광교, 판교 일대의 실거래가가 바닥을 찍고 거래가가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경색, 공사비 지속 상승 등으로 작년 대비 신규사업지 인허가가 대폭 감소하고 있어 구축 및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하는 게 장점이다. 내년 4월 입주 예정 시점에 맞춰 GTX-A 용인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판교 테크노밸리 4배 규모인 약 273만㎡에 사업비 6조원을 들여 조성하는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가 아파트가 인접해 있다. 최근에는 토지 보상률이 70%를 넘으면서 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지는 있다. 후분양인 이 단지는 계약자의 우려를 덜어주고 있다. 기둥과 슬래브 사이에 전단파괴를 저항하기 위해 설치하는 드롭 패널로 보강해 구조안정성을 확보한 구조시스템(플랫슬래브)을 적용했다.

또 수영장,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000㎡의 럭셔리 부대시설과 파격적인 무상 제공 품목(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은 업계에서는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규제지역 해제로 오는 11월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