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오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 업체인 대우건설의 정원주 회장과 면담을 갖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2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대우건설 대표이사와의 면담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중요성 및 2035년 개항 필요성 등을 재차 강조하고, 회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 장관은 정 회장에게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국토 균형발전 기여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착공 전 토지 보상 및 주민 이주 완료 등 행정지원 제공을 약속하며 ’35년 개항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를 활용하여 회사의 재무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하도급 및 근로자·장비·자재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며, 설계도서 품질 제고를 위해 다층적으로 검증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우건설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신공항 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회사가 관심을 가지고 주민 우선 고용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 현장이 두꺼운 연약지반이 형성되어 있고,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은 열악한 여건이나, 가덕도신공항이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대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사업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조달 네트워크 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공감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 및 투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적 핵심 시설을 건립한다는 점에서 국내 건축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4월 8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설계사무소들의 작품 총 17개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행복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월 13일 1차 심사를 마쳤으며, 2차 본심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차 심사에 진출한 작품들에 대해 지형과 주변 맥락을 고려하고 이에 순응하는 배치안을 제시한 점, 전통건축의 미학을 현대적 소재로 재해석하여 입면 디자인을 계획한 점,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을 배치한 점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세종시의 상징적 공간에 걸맞게, 집무실을 국격을 상징하는 무게감 있는 공간으로 해석한 안부터 상징성을 과감히 덜어내고 실용적인 행정시설로 공간을 유연하게 풀어낸 안까지 다채로운 건축적&mid
“집을 구하고 살아가는 과정이 온라인 쇼핑처럼 쉽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바꾸는 게 목표입니다.”조강태 엠지알브이(MGRV) 대표(사진)가 만들어가고 싶은 주거산업의 모습이다. 16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난 조 대표는 “주거가 단순한 소유나 머묾의 공간을 넘어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즐기는 ‘소비재’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임팩트 디벨로퍼’를 표방하는 MGRV는 시장 변화의 최전선에서 기업형 주거 운영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서울에서 4곳의 공유주거 상품인 ‘맹그로브’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 고성과 제주 등 휴양지에서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주거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층은 기존 2030세대뿐 아니라 서울 은평구에 추진 중인 시니어 레지던스 고객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른다. 개인 소유주로부터 수탁해 관리하는 전문 임대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문 운영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조 대표는 MGRV의 경쟁력으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꼽았다. 기존 임대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고비용 구조를 인공지능 전환(AX)으로 깰 계획이다. 이미 MGRV 시스템에서 입주 희망자는 중개인 없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방을 살펴보고 계약한다.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아 거주 비용은 줄고 운영 수익성은 높아졌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고객 세분화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유연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좁은 1인 방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워크 라운지, 공유 주방, 미디어룸, 피트니스센터 같은 공용 공간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우건설과 경기 ‘성남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조성되는 신흥3구역은 2023년 ‘성남시 2030-2단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같은 해 12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사업이 본격화됐다. 15만3218㎡ 부지에 공사비 약 1조2686억을 들여 3563가구의 명품 주거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재개발의 핵심인 ‘순환정비방식’을 기반으로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창의적 시공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환정비방식은 LH 임대주택을 이주단지로 활용해 원주민 재정착을 돕는 공공정비 모델이다. 이는 2000년대 초반 도입 후 1만5000가구의 입주 실적을 거둔 검증된 모델이다. 공공 참여에 따른 사업 기간 단축과 지자체로부터 공유지 무상양여 및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사업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LH는 2024년 12월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주요 협약 사안은 공동사업시행 체계와 물가변동에 따른 합리적 조정, 사업 리스크 분담, 의사결정 체계 구체화 등이다. LH는 이를 바탕으로 연내 정비계획 변경 및 통합심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은 “LH는 최근 신흥2구역(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성공적인 입주에 이어 성남시 내 5개 지구에서 공공참여 재개발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성남 신흥3구역은 이러한 LH
연세대 지구건강연구소(소장 노진원)가 주관한 ‘제1회 지구건강 아트데이’가 지난 15일 서울 포스코 더샵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구건강 아트데이’를 알리는 글로벌 예술 캠페인의 시작이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예술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작품을 업로드 해 미술관에 전시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 ‘두근두근미술관’ 기반의 캠페인 출범식이 있었다.지구건강연구소 측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Planet in Heart: 지구를 그리다’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조용승 연구소 센터장의 ‘지구건강 아트데이’ 선포에 이어 노진원 소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노 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매우 종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학생 여러분이 바라본 지구의 모습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지구건강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하는 지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담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100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축사는 차지호 국회의원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전 WHO과학부 표준국장 김록호 교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하일수 이사장, 국제보건의료학회 이명선 회장, 통일보건의료학회 권준욱 이사장, 더샵갤러리 이은숙 관장 등이 했다.시상은 서양화가 엄정순 작가의 총평에 이어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이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 장기간에 걸쳐 매매가격지수가 치솟고,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도 등장하고 있다.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아파트 시장이 규제로 묶이자,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형 이상 아파트급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수도권의 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68% 오른 165.2p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호황이 극에 달했던 2022년 11월 기록한 161.5p를 앞선 수치다. 상승의 폭과 기간도 주목할 만하다. 수도권 대형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2024년 10월 상승 전환 이후 18개월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1년간 기록한 상승률(4.68%)은 전년 동기간(2024.3~2025.3)에 기록한 상승률(0.68%) 대비 4%p 상승폭이 늘었다. 오름세는 중대형(60㎡초과~85㎡이하)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수도권 중대형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기간 중 상승률은 0.74%에 달한다. 전년도 같은 기간(2024.11~2025.3) 기록한 상승률(-0.51%) 대비 1.25%p 오른 수치다.곳곳에서 신고가도 나오고 있다.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전용 137㎡는 지난 3월 31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최고가(29억7000만원)를 2억원 이상 상회했다. 용산에서는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77㎡가 올해 2월에 지난해 말 대비 2억5000만원 오른 15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송파구 ‘롯데캐슬골드’ 95㎡도 2월 12억원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상품성이 향상되면서, '무
한토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동탄 그웬(GWEN) 160’의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탄 그웬 160’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B11블록(신동 720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7일(목)이며 이후 5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화성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비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전 가구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다. 단지명 속 ‘그웬(GWEN)’은 도시(Grid)와 자연(Nature) 사이 우리(We)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다. 실제 단지 바로 앞에는 약 4,600평 규모의 공원(예정)이 위치하며, 동탄 다올공원, 왕배산 체육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도보 약 2분 거리에는 현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며, 바른중(개교)과 동탄11고(2027년 3월 개교 예정)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시설용지와 주상복합 부지도 계획돼 있으며, 동탄 트램 206역(예정)이
롯데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준공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오는 5월 29일까지 집들이를 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1180가구로 이뤄졌다. 구리는 준공 20년이 넘은 아파트 비중이 68%에 달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단지 중앙에 휴식 공간인 ‘리조트 플라자’를 조성했다. ‘액티브 가든’에서 여가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주변에 ‘라운지 정원’을 배치해 사적인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유오상 기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1200여 가구가 이달 나온다. 화성 동탄에서 파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전 구간 개통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인그룹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8블록에 ‘동탄 파라곤 3차’(투시도)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8개 동, 1247가구(전용면적 82~108㎡)로 구성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된다.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장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인상도 연 5% 이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 종료 때 보증금 반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전세 사기 우려가 없고 거주비 부담이 작다는 게 장점이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몰리며 청약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동작구의 민간임대 청년안심주택은 평균 경쟁률이 160 대 1을 넘었다.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도 최고 4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동탄2신도시는 GTX-A노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개통(삼성역을 무정차 통과)되면 동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공사가 한창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 화성시와 용인시를 잇는 남사터널 신설과 국지도 82·84호선 조기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 완공되면 용인 반도체 메가시티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진다.교육 여건도 입주 전에 제대로 갖춰진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와 건설사들이 효율성 개선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다.종합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그룹은 부동산 서비스 계열사인 신영에셋의 조직을 재편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손종구 대표 취임을 계기로 조직을 정비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개발과 자산 관리 사업의 시너지를 높여 시행부터 시공, 임대차 자문, 자산 관리, 매입·매각에 이르는 ‘원스톱 밸류체인’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손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이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건설사도 조직 구조 재편이 한창이다. 인력을 줄여 시장 변동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최대 기본급 30개월치의 퇴직 위로금과 특별 위로금 3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대학교 재학 이하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희망자에 한해 재취업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최근 39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만 45세 이상~60세 미만의 근속 5년 이상 직원 중 퇴직 희망자에게 추가 지원금과 학자금, 전직 컨설팅을 제공했다. 포스코이앤씨도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인프라사업본부를 ‘실’ 단위로 조정하고, 임원 조직을 축소했다.유오상 기자
동광종합토건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원에 조성하는 아파트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의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1039가구로 구성되는 가평 최대 규모 아파트다. 가평 인구를 감안한다면 대단지 아파트로 볼 수 있다. 올해 3월 기준 가평군 인구수는 6만1963명이다. 단지가 들어설 설악면 인구는 9914명으로 가평군에서도 가평읍(2만1129명) 청평면(1만3144명)에 이어 세 번째다. 그런데도 이곳에 대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해답을 알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가평군 수요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 거주자의 세컨드 홈 수요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컨드홈 과세특례 제도는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지방에 별장·전원주택 등 주택1채를 추가로 보유해도 1주택자로 인정, 양도세 및 종부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주택 세제 특례제도다. 가평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역이 세컨드홈 과세특례 대상이다. 분양가 5억원미만인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전용면적 95㎡이하 아파트는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특례를 받게 된다. 세컨드홈 과세특례는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에 적용된다. 그런데 이 아파트 전용 95㎡도 분양가 4억7000만원이어서 공시율 80%를 적용하면 공시가격은 3억7000만원이어서 세제 특례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컨드홈에 대해 취득세가 50% 감면된다. 기존 주택을 팔 때 양도세는 비과세이고,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12억원을 적용받는다. 가평지역의 특례제도 적용기간은 올해 말까지 주택을 취득할 경우이지만, 추가 연장 가
부동산 시장 위축 속에서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와 건설사가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기존 조직은 개편을 통해 효율화를 진행하고 전문가와 젊은 인력을 채용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단 취지다. 시장에선 중동 전쟁 등 변수에 대비한 건설업계의 조직 개편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종합 부동산 디벨로퍼 그룹인 신영그룹은 부동산 서비스 계열사인 신영에셋의 조직을 재편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손종구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을 정비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신영그룹은 올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손종구 신영 대표이사를 신영에셋 대표이사로 겸직 선임했다. 부동산 개발과 자산 관리 사업의 시너지를 높여 시행부터 시공, 임대차 자문, 자산관리, 매입·매각에 이르는 ‘원 스톱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시너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손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KTX(코레일)와 SRT(에스알) 열차를 다음달 15일부터 직접 연결해 하나의 열차처럼 운행한다. 이번 시범 운행으로 주말 SRT 열차 좌석은 주당 2870석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KTX-SRT 중련운행 열차의 승차권 예매를 15일 오전 7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동일한 운행 횟수에도 좌석 공급은 늘릴 수 있다.시범 운행에 따라 고속철도 호남선은 토·일요일 수서와 광주송정을 오가는 열차 좌석이 늘어난다. 기존에 한 대의 열차로 운행하던 SRT에 KTX를 추가로 연결해 운행하기 때문이다. 기존 SRT 열차가 410석이었다면 중련운행으로 KTX-산천 열차가 연결돼 820석으로 늘어난다.경부선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포항~서울(상행), 서울~부산·마산(하행)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기존 KTX끼리 연결해 운행하던 열차를 KTX와 SRT 연결로 변경해 운행한다. 총 좌석 공급 규모는 동일하다.유오상 기자
서울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서민 주거지로 분류되는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공급이 4년 새 3분의 1토막 났다. 수요자 외면과 건설경기 침체가 겹친 탓이다. 전·월세 물건이 줄고 임대료가 상승하는 악순환이 이어져 사회 초년생의 주거 불안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비아파트 착공 물량은 4597가구였다. 2022년(1만6406가구)의 28.0% 수준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서울시에서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립·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월세 물건(3월 기준)은 2만5765개로 1년 전(3만3014개)에 비해 2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세 물건은 1만7891개에서 1만3084개로 26.9% 쪼그라들었다.비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작고 소형 면적이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이 거주하는 비아파트 전·월세 물량이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급감하고 있다. 도봉구의 월세 물건은 1년 새 45.7% 줄었고, 강동구(-43.0%) 중구(-41.3%) 성북구(-31.5%) 양천구(-29.0%) 등의 감소폭도 컸다. 도봉구 비아파트 전세 물건은 170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6% 줄었다.전셋값이 급등한 아파트 시장에서 밀려난 임차 수요가 비아파트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非아파트 전세물량 1년새 27% 감소 전세사기에 공사비 인상 겹치며, 착공량 줄어…年5000가구 불과서울 노원구 상계동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인근에 오피스텔이 8곳 있다. 지난 12일 이 일대에 전·월세 물건은 한 건도 없었다. 임차가 가능한 비아파트 물건은 도보 10분 거리의 전용면적 39㎡ 반지하 빌라 한 곳뿐이었다. 상계
서울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서민 주거지로 분류되는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공급이 4년 새 3분의 1토막 났다. 수요자 외면과 건설경기 침체가 겹친 탓이다. 전·월세 물건이 줄고 임대료가 상승하는 악순환이 이어져 사회 초년생의 주거 불안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비아파트 착공 물량은 4597가구였다. 2022년(1만6406가구)의 28.0% 수준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서울시에서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립·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월세 물건(3월 기준)은 2만5765개로 1년 전(3만3014개)에 비해 2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세 물건은 1만7891개에서 1만3084개로 26.9% 쪼그라들었다.비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작고 소형 면적이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이 거주하는 비아파트 전·월세 물량이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급감하고 있다. 도봉구의 월세 물건은 1년 새 45.7% 줄었고, 강동구(-43.0%) 중구(-41.3%) 성북구(-31.5%) 양천구(-29.0%) 등의 감소폭도 컸다. 도봉구 비아파트 전세 물건은 170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6% 줄었다.전셋값이 급등한 아파트 시장에서 밀려난 임차 수요가 비아파트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유오상 기자
공급 감소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지자 정부가 수도권 공공임대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수도권에 전세임대 2만1836가구를 공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전세 사기 등 보증 사고로 대위변제한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다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을 3000가구 선보일 예정이다.HUG는 올해 전국 3000가구 규모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량(1800가구)보다 1200가구가량 늘어난 규모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매입한 뒤 보수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HUG가 임대인으로 공급하는 주택이어서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없는 게 장점이다. 또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해 입주민 부담이 작다.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없다. 신생아·다자녀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는 다른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HUG는 든든전세 공급을 위해 비아파트 매입 규모를 늘리고 있다. 2024년 2057가구를 매입한 데 이어 지난해 3556가구를 사들였다. 이 중 절반이 서울에 있는 다가구·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였다. 여기에 매입 규모를 늘리기 위해 대상을 15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파트 임차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물건 감소로 과열되는 수도권 전·월세 시장도 안정화하겠다는 취지다.LH도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3만3000가구)보다 4580가구 늘어난 3만7580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2만1836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입주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
부동산 시장에서 강이나 바다 등 물과 인접한 단지의 가치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수변 인근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산책로와 운동 시설 등 수변 인프라를 마치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특히 수변 조망권은 단순한 주거 만족도를 넘어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변수로 꼽힌다. 공원이나 산 조망권과 달리 수변 조망권은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지역 내에서도 수변 조망을 확보한 단지를 중심으로 최고 부촌이 형성되거나 지역 전체 시세를 리딩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량은 한정돼 시장에서 인기다. 그 중에서도 호수, 바다, 강을 바라볼 수 있는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의 경우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높다. 이렇다 보니 수변 조망권이 가능한 아파트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대장아파트 역할을 한다. 서울 한강뷰가 가능한 ‘트리마제’, 부산 해운대 바다 앞자리에 자리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엘시티 더샵’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수변 조망권을 갖춘 경우 같은 단지임에도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따르면 서울시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의 경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의 공시가격은 46억6900만 원, 조망이 불가능한 세대는 39억3400만 원으로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공시가격이 7억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악성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 지방에서 취득세 할인 등 자구책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미분양 직매입 대상 확대 등 더 파격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달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구매할 때 취득세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조치다.개인은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취득가액이 6억원 아래인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사업자는 취득가액 3억원 이하이면서 2년 이상 임대할 때 취득세가 할인된다. 대구 서구와 남구, 군위군 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엔 부동산 취득세를 아예 면제한다.제주도 역시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자에게 법정 감면 25%에 지방자치단체 감면분 25%를 더해 취득세를 절반으로 인하해주는 방안을 입법 예고했다. 전용 85㎡ 이하이면서 취득가액 3억원 이하 또는 분양가 6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이다. 대전시 역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취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 통과를 목표로 조례 개정에 나선 데 이어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지자체들이 일제히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그만큼 지방 미분양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6208가구다. 이 중 73.1%인 4만8379가구가 지방에 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3만1307가구)은 87.3%인 2만7015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다. ‘불 꺼진 집’이 많아져 건설사뿐만 아니라 지방 경제도 위협받는다는 걱정마저 나온다.업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영어교육도시 배후에 지은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사진)를 새로 단장해 재분양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골프 트레이닝센터를 단지 내에 조성해 관심을 끈다.이 단지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503가구(전용면적 84~210㎡)로 구성됐다. 준공 허가를 받아 지어진 모습을 확인한 뒤 입주할 수 있다.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셔틀버스를 이용해 통학하고 출퇴근할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와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등이 운영되고 있다.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애서튼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한화는 재분양을 위해 단지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구 내부 층고는 2.6m로 높다.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해 완충재를 사용하고, 3만6000㎡ 크기의 조경시설도 조성했다. 주차 규모는 가구당 1.92대로 많다.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 트레이닝센터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티하우스, 프리스쿨, 돌봄센터 등이 설치됐다. 골프 트레이닝센터는 국내 아파트 커뮤니티 최초로 ‘트랙맨 레인지’(타구 분석 시스템)를 도입해 골프공의 비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원격으로 가구 내부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앱과 고성능 CCTV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주차 특화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유오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은 KTX와 SRT를 연결해 하나의 열차처럼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하며,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승차권 예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동일한 운행 횟수에도 좌석 공급은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운행 방식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사의 열차인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것으로, 좌석 공급을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 문제도 검증할 계획이다. 호남선은 토·일요일에 수서와 광주송정을 오가는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기존에 한 대의 열차로 운행하던 SRT에 KTX를 추가로 연결해 운행한다. 기존 SRT 열차가 410석이었다면, 중련운행을 통해 KTX-산천 열차가 연결되고 좌석은 820석으로 늘어난다. 경부선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포항~서울(상행), 서울~부산·마산(하행)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기존에 KTX끼리 연결해 운행하던 열차를 KTX와 SRT 연결로 변경해 운행한다. 총 좌석공급 규모는 동일하지만, 이 운행을 통해 연결 운행에 따른 안전성, 이용편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요일과 금요일 일부 열차는 코레일·에스알이 고속철도 통합 협의체를 통해 협력하여 추가로 확보한 SRT 차량을 연결하여 좌석공급을 확대한다. 승차권은 코레일과 에스알의 모바일 앱과 누리집,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중련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출발시간은 기존 열차와 동일하지만 앞뒤 열차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온라인 예매 시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중견건설사 에이스건설과 함께 건설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니어 하우징 개발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시니어 하우징 공동 개발을 통한 신사업 확대를 목표로 이뤄졌다. 각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시니어 하우징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케어닥은 시니어 하우징 전문 운영사 케어오퍼레이션을 통해 전문 통합 컨설팅 및 운영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에이스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박재병 케어닥 대표, 원경환 에이스건설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먼저 에이스건설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 시니어 하우징 공동 개발 사업에 나선다.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유휴 부지를 개발사업지로 새롭게 발굴, 시니어 하우징으로 조성해 실질적 수익화가 가능한 신규 사업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기획부터 인허가 및 사업성 검토, 사업비 조달 협력, 준공 후 전문 운영 관리 등 개발 전 과정에 걸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경기도에 위치한 에이스건설 소유 부지를 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구체적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 특히 케어오퍼레이션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한 시니어 하우징 개발을 넘어서 금융 구조화부터 개발, 운영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하우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시니어 하우징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시니어 하우징 운영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자산 가치의 재평가, 수익성
한토건설은 이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B11블록에 ‘동탄 그웬(GWEN) 160’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02~11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그웬 160’은 기존 공동주택의 평면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와이드 테라스 홈(Wide Terrace Home)’으로 조성된다. 광폭 테라스와 다락 설계가 적용돼(일부 가구) 입주민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가구당 1.86대의 넉넉한 주차 환경을 구축했다. 100% 지하 주차 설계를 적용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저밀도의 단지 배치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혔다. 입지를 살펴보면, 단지 바로 앞에 현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도보 약 2분이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바른중학교가 2026년 3월 개교했으며, 동탄11고교(2027년 3월 개교)가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교통망도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동탄 트램 206역(예정)이 들어서면, KTX(예정)·SRT·GTX-A 노선이 지나는 동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복합시설용지와 주상복합 부지가 계획돼 상업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환경 역시 강점이다. 단지 앞 약 4,600평 규모의 공원(예정)을 비롯해 동탄 다올공원, 왕배산 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이른바 ‘숲세권·공세권’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그웬 160은 공급 막바지에 다다른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전원생활과 공동주택의 편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한강 조망과 전 세대 남향 배치를 앞세운 목동2단지 재건축 계획안 ‘2 THE SKY 목동2단지’를 공개했다. 이번 계획안은 목동2단지의 입지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 세대를 확대하고,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함께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제안했다. 설계안은 전 세대 100% 남향으로 배치하고 원 소유주 전 세대를 조망이 우수한 고층부로 배정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6층 이상 고층 세대는 한강 조망이 극대화되도록 설계 특화를 반영했다. 배치 계획도 정비계획과 차별화해 조정했다. 기존 32개 주동을 최대한 줄여서 최적화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 250m까지 길게 확보했다. 조망 간섭을 줄이고 일조와 통풍, 개방감을 높이는 전략이다. 녹지 공간도 확대했다. 단지 내에는 약 3만 평 규모의 조경 공간을 계획했다. 용왕산 근린공원과 파리공원을 잇는 총 3.5km 외부 순환 산책로와 연계하는 방안도 담았다. 내부에는 12개 테마가든과 센트럴 플라자, 수변 공간, 생태 녹지축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보행 동선은 입주민 중심으로 설계했다. 전 주동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저층부 개방감을 높이고, 최하층 세대의 높이를 일반 아파트의 5층 높이로 높게 계획해 보행 공간의 쾌적성과 프라이버시를 함께 확보했다. 지상 약 9m 높이에는 총연장 1km 규모의 공중 산책로 ‘스카이 에비뉴’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부 공공보행통로와 분리한 입주민 전용 순환 보행 체계다. 교육·안전 요소도 반영했다. 단지 내 학교로 연결되는 주요 동선에는 ‘시그니처 캐노피’를 적용
서울 전·월세 물건 부족 속에 10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 대출도 많이 나와 내 집 마련에 나선 3040세대의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전세난을 피해 서울 외곽 지역의 비교적 저렴한 매물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서울 외곽 아파트 매매 인기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1월 1일~4월 9일)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거래된 10억원 이하 아파트 9500건 중 매매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는 총 1868건에 달했다. 2위인 구로구(835건)보다 두 배를 웃돌았다. 이어 성북구(708건), 강서구(690건), 은평구(634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지역별 매매가격 차이도 뚜렷했다. 거래량 1위인 노원구의 10억원 이하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5억9701만원으로 집계됐다. 성북구와 강서구의 평균 거래가는 각각 7억7584만원, 7억1331만원으로 노원구와 1억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노원구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단지별로는 외곽에서도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는 101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했다. 평균 거래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7억156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노원구 상계동 ‘해링턴플레이스노원센트럴이 62건 매매됐다. 노원구에선 상계동 주공9단지와 7단지가 각각 54건, 53건 계약됐다. 성북구 ‘정릉풍림아이원’은 38건 거래됐는데, 전용 84㎡가 평균 7억3669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강남, 용산 등 인기 주거지에서는 10억원 이하 매물 자체가 부족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성동구(26건)와 용산구(28건)가 25개 구 중 가장 적은 거래량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10일 SK에너지 울산공장을 방문해 아스팔트 수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아스팔트 및 아스콘 업계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동 사태로 인한 원유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로포장의 핵심 원료인 아스콘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 포장재로 사용되는 아스콘은 원유를 정제해서 나오는 아스팔트에 골재 등을 섞어서 만든다. 아스팔트는 아스콘의 약 5%를 차지하는 원료이지만, 가격은 50%가량 차지한다. 건설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국토부는 건설 현장 비상 경제 TF(태스크포스)의 정밀 모니터링 대상으로 관리 중이다. 김 위원장은 먼저 정유공장인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아스팔트 수급 현황, 생산계획 등을 확인했다. 이어 업계로부터 원유 수급 불안정, 가격상승으로 인한 건설 원가 증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국토부는 건설 현장 비상 경제 TF를 통해 아스팔트를 포함한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대체 원유 확보, 수출 물량 내수 전환을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원유 도착 물량을 신속하게 정제해 공급망 병목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스팔트 수급 차질이 전국 4만5000개의 건설 현장 중단, 130만 명의 현장 근로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 민·관이 합심해 자재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긴급
서울 전·월세 물건 부족 속에 10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 대출도 많이 나와 내 집 마련에 나선 3040세대의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전세난을 피해 서울 외곽 지역의 비교적 저렴한 매물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서울 외곽 아파트 매매 인기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1월 1일~4월 9일)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거래된 10억원 이하 아파트 9500건 중 매매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는 총 1868건에 달했다. 2위인 구로구(835건)보다 두 배를 웃돌았다. 이어 성북구(708건), 강서구(690건), 은평구(634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지역별 매매가격 차이도 뚜렷했다. 거래량 1위인 노원구의 10억원 이하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5억9701만원으로 집계됐다. 성북구와 강서구의 평균 거래가는 각각 7억7584만원, 7억1331만원으로 노원구와 1억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노원구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단지별로는 외곽에서도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는 101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했다. 평균 거래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7억1565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노원구 상계동 ‘해링턴플레이스노원센트럴이 62건 매매됐다. 노원구에선 상계동 주공9단지와 7단지가 각각 54건, 53건 계약됐다. 성북구 ‘정릉풍림아이원’은 38건 거래됐는데, 전용 84㎡가 평균 7억3669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강남, 용산 등 인기 주거지에서는 10억원 이하 매물 자체가 부족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성동구(26건)와 용산구(28건)가 25개 구 중 가장 적은 거래량을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과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다시 나선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매입에는 준공 예정 아파트도 포함하는 등 매입 문턱을 더 낮췄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 물량은 5000가구로, 오는 6월 5일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공고일 기준 준공된 미분양 주택만 신청 가능했으나, 3차부터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준공예정 아파트까지 매입 대상에 포함한다. 또 기존 심의에서는 신청 단지를 매입하는 경우 전부 매입만 가능했으나, 3차부터는 비선호 유형을 제외하고 일부 세대만 매입하는 방식 등으로 심의 방식을 다양화하여 심의 통과율 제고를 추진한다. 사업자가 충분한 매도 검토를 거칠 수 있도록 접수기간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하며, 사업 설명을 위해 국토부·LH는 4월 이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변경사항과 매입 절차를 현장에서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LH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해 지방 노동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 주거지원을 위해 LH와 광주시가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매입한 GGM 인근 미분양 아파트를 GGM 노동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을 추진하는 선도 사례를 추진 중이다. 이어 지난해 매입공고 후 매입 중인 아파트와 이번 3차 공고로 매입할 아파트 대상으로 지방 일자리와 연계해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에 활용하
'AI가 만드는 부동산 4.0 시대' 세미나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정창무)과 한국부동산분석학회(회장 이재순),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정성훈), 한국지역경영원이 공동 주관으로 4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부동산 시장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가운데, 프롭테크 혁신과 부동산 토큰증권(STO), 지속가능한 부동산 생태계 구축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민간운용사·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4.0 시대의 방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임혜연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프롭테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맹성규 상임위원장과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정성훈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과 이재순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전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노승철 한신대학교 교수가 'AI기반 프롭테크 혁신과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설명한다. 이어 장호규 충남대 교수가 '부동산 STO 활성화와 AI 기반 지능형 자산관리'를, 이삼수 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부동산 4.0 시대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상영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용철 캠코연구원 팀장, 이동준 마스턴투자운용 부사장, 임병화 성균관대 교수, 정재훈 단국대 교수,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토지신탁이 4월 11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라티에르 673’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문수로 라티에르 673’은 울산 남구 신정동 67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 84㎡·104㎡ 1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0㎡ 35실 등 총 23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문수로 라티에르 673’은 울산 중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동과 옥동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주거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우수한 교통 환경이다. ‘문수로 라티에르 673’은 미래의 새로운 교통수단 트램이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울산 트램 1호선은 동해선 태화강역에서 남구 무거동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바로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공업로터리역을 통해 편리한 시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해 4개의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이 있으며, KTX가 정차하는 동해선 태화강역도 인접하다. 또 삼산로와 문수로, 봉월로, 두왕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명문 학(學)세권도 관심사다.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울산서여자중학교, 학성중학교, 학성고등학교, 신정고등학교 등 지역에서 명문으로 평가받는 다양한
▶조판제 씨 별세, 남진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빙부상=10일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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