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유공자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 열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매입임대 활용해 국가유공자·유족 입주 지원
"주거 연계 보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
"주거 연계 보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특화주택이다.
ADVERTISEMENT
아울러, 평소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LG전자도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를 축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 세대에 세탁·건조 전자제품(워시타워 컴팩트)을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ADVERTISEMENT
입주 대상자는 보훈 관계법에 따른 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로, 지난 3월 국가보훈부 추천 및 무주택, 소득·자산 등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