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태안에 '탄소중립 숲' 입력2023.06.01 18:51 수정2023.06.02 00:35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트랜시스가 충남 태안군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몰려 있는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숲 조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임직원이 당봉전망대 인근 공터에 나무 17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달 아산시에도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최윤호 삼성SDI 사장 "ESG가 핵심 경쟁력" 삼성SDI가 최윤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크숍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새로 합류한 이미경 사외이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회사 ... 2 "갈대·갯벌로 탄소 잡는다"…해수부, 블루카본 추진전략 발표 정부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해양생물(블루카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 육지 보다 탄소 흡수·저장력이 좋은 해양식생의 조성 면적을 넓혀 2030년까지 탄소 106만6000톤을 흡수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 3 석탄 대신 수소로 철강 생산…포스코 '탄소제로 기술' 주도권 잡는다 탄소 배출 없이 쇳물을 뽑아낼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 공정 상용화는 철강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꼽힌다. 유럽연합(EU)이 탄소 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2026년 시행하는 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