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경기 초청 행사 마련

기아가 임직원과 가족이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커밍 데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임직원 가족 초청 야구 직관 행사 운영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웰커밍 데이는 '사람을 생각합니다'로 대표되는 기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아는 오는 7월까지 총 5,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을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총 1,000여명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했다. 이후 시구와 시타, 당일 경기 승부 예측, 호랑이 모양 풍선 증정,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와의 사진 촬영,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아 관계자는 "임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가족간 소통의 장을 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