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RE100 가입…17년내 100% 재생에너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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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다.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글로벌 캠페인이다. 가입하기 위해선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약속해야 한다.
카카오는 신규 데이터센터(IDC)와 사옥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재생에너지 자문위원단을 구축, RE100를 추진하기로 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RE100 가입은 기후 위기 대응에 지속 동참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결정”이라며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다.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글로벌 캠페인이다. 가입하기 위해선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약속해야 한다.
카카오는 신규 데이터센터(IDC)와 사옥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재생에너지 자문위원단을 구축, RE100를 추진하기로 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RE100 가입은 기후 위기 대응에 지속 동참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결정”이라며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