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10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태평양도서국을 알리는 ‘태평양부르마블’ 체험존을 개설했다.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는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29~30일 서울에서 열린다. 모델들이 체험존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있다.
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상㈜ 청정원의 '202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화분과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이 행사는 산림의 소중함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상(주) 청정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벌여왔다.임대철 기자
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임정배 대상 대표,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청정원 고객대표들이 친환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오른쪽)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임정배 대상 대표,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산림의 소중함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상(주) 청정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벌여왔다.임대철 기자
ㅌ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3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함께 제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대통령실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한국과 네덜란드, 잠비아, 코스타리카가 각각 인도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를 대표해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됐다. 바이든 미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돌아왔다'는 슬로건 하에 권위주의의 부상과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 탈권위주의, 인권 증진이라는 의제 하에 한국을 포함한 약 110개국 정상이 참여했다. 정상회의 첫날인 3월 29일에는 공동주최국 5개국 정상이 주재하는 화상 본회의가 열린다. 다음날에는 각 공동주최국이 주도하는 지역회의가 진행된다. 우리 정부는 '반부패'를 주제로 인태 지역 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우리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를 통해 역내 선도적 민주주의 국가로서 우리의 민주화 경험과 반부패 노력 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가치외교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