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출 등 기술사업화 성과를 기반으로 재도약을 이끌 것입니다.”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사진)는 20일 취임 후 처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기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임상에 진입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인 리가켐바이오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영체제를 개편했다. 창업자이자 신약개발 전문가인 김용주 전 대표가 이달 2일자로 회장에 오르고, 공동창업자인 박세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 대표를 맡았다. 2024년 오리온그룹이 최대주주에 오른 뒤 단행한 첫 리더십 개편이다.2기 경영체제의 목표는 ‘2030년 글로벌 톱 ADC 기업’으로의 성장이다. ADC는 암세포를 찾아가는 항체에 강한 화학항암제(페이로드)를 붙인 약물이다. 항체가 암세포를 찾아가면 페이로드가 작동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 때문에 ‘유도탄 항암제’로 불린다. 박 대표는 ADC 기술 경쟁에서 최상위에 오르는 ‘베스트 인 클래스’를 넘어, 독자 기전(작용방식)을 갖춘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이를 위해 경영과 연구개발(R&D)의 분리를 더욱 명확히 하고 차세대 ADC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올해와 내년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약 후보물질의 우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형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것”이라며 “기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임상에 진입시키겠다”고 말했다.차세대 ADC 전략의 핵심은 페이로드와 항체 설계다. 리가켐바이오는 현재 주류 페이로드인 ‘토포아이소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무인 비행선을 이용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솔 기자
“K팝 아티스트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홍콩아트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그레이스 랭 홍콩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 디렉터(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젊은 세대가 축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콩아트페스티벌은 197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대표 공연예술 축제다. 랭 디렉터는 1993년부터 33년째 축제에 오를 예술 작품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내년 페스티벌에 오를 한국 아티스트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랭 디렉터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가장 큰 배경은 클래식 음악이었다.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연주를 들으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당시 세계 무대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아시아 연주자가 많지 않았던 만큼 그를 존경했다”고 말했다.그는 홍콩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후 한국 작품을 꾸준히 홍콩 무대에 소개해 왔다. 1997년 홍콩아트페스티벌 무대에 판소리 명창 임진택을 초청한 게 출발점이다. 2006년에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축제에 초대했다. 국내 극장에서 이 작품을 관람한 게 계기가 됐다. 정명훈, 조성진, 백건우, 선우예권, 노부스 콰르텟, 에스메 콰르텟과 같은 클래식 음악가를 비롯해 국립무용단, 국립극단, 극단 여행자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예술가와 단체가 홍콩 무대에 올랐다.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임윤찬과 손민수, 노부스 콰르텟, 국립극단의 ‘빛의 제국’ 등이 소개됐다. 랭 디렉터는 특히 임윤찬을 두고 “화려하고 과시적인 유형이 아니라 음악에 아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18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무인비행선을 이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서울장미축제 개막일인 15일 서울 중랑천에 조성된 장미 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꽃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15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열린 갤럭시코퍼레이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로봇이 지드래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베센트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오는 1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13일 인천공항에서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을 앞둔 12일 시민들이 서울 중랑구 장미터널 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5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232품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8일 경기 구리시 구리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7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 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을 찾은 참관객들이 리얼리스토어 부스에서 AGiBOT X2 울트라 로봇의 태극권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4일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최로 열린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 행사에서 캐릭터로 분장한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501군단 대한민국지부’가 대열을 맞추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26 냇지오 하이킹클럽’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전나무숲길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려오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제주 4·3 사건에서 경찰과 서북청년단의 양민 학살에 비해, 미 군정 전복을 시도한 빨치산의 폭력과 잔혹성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습니다.”4·3 사건을 새롭게 해석한 신간 <사십구년유월, 어느 날의 일>을 펴낸 김석 작가(사진)는 1일 인터뷰에서 소설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소설가 데뷔작인 이번 작품은 출간 한 달 만에 3000부 이상 판매됐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밀리터리 덕후’였다. 세계 각국의 전쟁사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전쟁과 우리 근현대사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식견을 갖추게 됐다.4·3 사건을 소재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한 유명 역사 강사의 강연을 접하고서였다.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이 강사가 경찰에게 살해된 희생자를 위주로 소개하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며 “사건의 앞뒤 맥락을 제거하면 역사가 왜곡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제주 4·3을 이해하려면 해방 직후 좌우 진영 간 갈등의 흐름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게 그의 시각이다. 1946년 발생한 대구 10·1 사건이 대표적이다. 당시 미 군정에 대한 시위가 무력 충돌로 번지면서 일부 좌익 세력에 의해 경찰서가 공격받고 무기가 탈취됐다. 그는 “해방 직후 좌우 세력 간 권력 다툼과 폭력의 흐름을 함께 봐야 큰 그림이 보인다”며 “제주 4·3 사건도 그 연장선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소설은 다섯 명의 청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남로당 계열의 김달삼(이승진)과 이덕구, 서북청년단 소속인 임일·선우정, 그리고 민중을 상징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 관계자들이 피카츄 숲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30일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 취재진이 사전 답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박람회를 연다.이솔 기자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28일 ‘이화, 함께 걷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수, 졸업생 등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솔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딸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부문 수석 이사가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AI 시대 리더십: 여성들의 목소리'를 주제로 강연을 마친 뒤 교직원,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28일 열린 ‘이화, 함께 걷다’ 행사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졸업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1,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가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고,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철학은 어떤 철학자가 무엇을 주장했는지를 외우는 학문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학문입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이러한 방식의 교육이 필요합니다.”피터 싱어 미국 프린스턴대 생명윤리학 석좌교수(사진)는 27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AI 시대의 교육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싱어 교수는 오는 29일 성균관대에서 ‘윤리적인 삶’을 주제로 특강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대표적인 공리주의자이자 실천 윤리학자인 싱어 교수는 국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현대 철학자다. 고교 사회교과 선택과목인 ‘생활과 윤리’에서 그의 사상이 주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이다. 수험생 사이에서는 이메일 문의에도 직접 답하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2020년 한 수험생이 6월 모의평가 ‘생활과 윤리’ 문항이 싱어의 해외 원조 의무를 잘못 해석한 게 아니냐며 이메일을 보냈고, 싱어 교수는 “내 견해를 잘못 설명한 것”이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싱어 교수는 당시 학생의 이메일을 언급하며 한국의 단답형 중심 평가 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정답을 맞혔는지’보다 ‘얼마나 설득력 있게 생각을 전개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객관식 중심의 평가 방식이 교육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고 봤다. 싱어 교수는 “학생의 논증 과정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편의성과 객관성만 좇아 단답형 평가에 의존하다 보면 정작 학생이 길러야 할 능력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싱어 교수는 AI가 평가 과정에서 유용한 보조 도구로 활용될 수
“전혀 몰랐던 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국민은행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행사장에서 만난 대학생 이다예 씨는 “첨단 농업기술과 관련된 팜테크 자산관리 플랫폼에서 앱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며 반가워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맨 왼쪽)과 이환주 국민은행장(왼쪽 두 번째) 등이 참석해 이 씨를 비롯한 구직자를 격려했다.2011년 처음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이번이 29회째로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누적 방문자 125만 명에 누적 참가 기업이 6200여 개에 이를 정도다. 올해는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등 2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K뷰티’ 산업이 부상하면서 뷰티 관련 전시장이 늘었다. 임미준 토니모리 경영지원팀 매니저는 “오전에만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구직자 58명이 인재 풀로 등록했다”며 “박람회에서 브랜드매니저를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뽑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팀핏커넥트존’을 새로 설치했다. 팀핏커넥트존은 특정 팀의 면접·상담에 참여해 해당 팀 문화와 요구 역량에 본인이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관이다. 해당 채용관을 연 갈더마코리아의 안효상 HR이사는 “매년 20여 명을 채용하는데 적합성 판단을 거쳐 5~6명을 팀에 연결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국민은행은 구인 기업을 위한 혜택을 확대했다. 채용 기업에 정규직 1명당 1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별 한도는 연간 1000만원으로 정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대출금리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보스턴발레단에서 연수 과정 없이 바로 입단해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믿기지 않을 만큼 기뻤죠. 언젠가 ‘신데렐라’로 꼭 주역 데뷔를 하고 싶어요.”최근 서울 서촌 발레연습실에서 만난 열일곱 살의 발레리나 염다연(사진). 올해 2월 로잔 국제 발레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고 관객상까지 휩쓴 염다연은 유럽 발레학교나 주니어 컴퍼니로 갈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에 가기로 했다.그는 오는 8월 미국 명문 보스턴발레단에 정단원으로 입단한다. 로잔 콩쿠르 입상자들의 관례인 1년 연수 과정도 건너 뛰고 바로 프로무대로 직행한다. 염다연은 “그동안은 저를 어린 학생으로만 봐주셨는데 ‘로잔 2위’라는 타이틀을 얻고 나서는 기대를 많이 하신다”며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커졌고 이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염다연은 고전 발레뿐만 아니라 컨템퍼러리 발레 등 다양한 무대를 오르며 경험을 쌓고 있다. “클래식은 틀이 있지만 컨템퍼러리 작품은 정해진 내용이 없어서 저의 이야기를 편하게 담을 수 있어서 요즘 더 재미를 붙였어요.”염다연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중학교 졸업 후 염다연은 예술고등학교 진학 대신 발레리노였던 아버지 염지훈 발레웨스트 스튜디오 대표의 지도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혼자 연습을 하다보니 견제도 많이 받고 마음 고생도 심했지만 지금은 말끔히 극복했다. 지난해 YGPA 콩쿠르 당시 아버지의 지적에 눈물을 보이던 소녀는 올해 로잔 콩쿠르 대기실에서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할 정도로 배포가 커졌다.“전에는 자신감도, 저에 대한 확신도 없어서 아빠에게 의지
펩타이드 원료 기업 HLB펩이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 판매(B2C) 제품을 출시해 매출 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심경재 HLB펩 대표(사진)는 22일 “지난달 항산화 작용을 하는 커큐민 성분 화장품 ‘랩센’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화장품 등 신성장동력이 올해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HLB펩(옛 애니젠)은 국내 대표 펩타이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 50개 미만으로 구성된 단백질이다. 지난해 3월 HLB그룹 피인수를 계기로 유동성 문제를 해소한 뒤 신약과 화장품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국내 의약품 원료용 펩타이드 생산기업 가운데 펩타이드 전용 의약품 품질 인증(GMP) 시설을 보유한 곳은 HLB펩뿐이다. 지난해 4월 취임한 심 대표는 1년간 생산설비 자동화에 집중했다.연속 정제 생산장비를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시설 가동률은 85%다. 추가 증설도 논의 중이다.장성과 오송 공장의 생산라인도 효율화하고 있다. 장성에서 만들던 성조숙증·전립선암 치료제 ‘류프로렐린’과 야뇨증 치료제 ‘데스모프레신’ 생산라인을 오송으로 옮기고 있다. 오송에 추가 대용량 라인도 구축 중이다.내년 중반이면 오송 시설은 의약품용 펩타이드 전문 생산 시설로 바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생산 적합시설(cGMP)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미국 수출에 성공하면 수주 물량이 10배가량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장성과 광주 시설은 GMP 인증을 받지 않아도 생산 가능한 제품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연구용, 화장품용 원료는 GMP 인증
롯데이노베이트는 휴머노이드 로봇 ‘로이’가 지난 19일 ‘2026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참가자가 출발하기 전 로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솔 기자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열린 2026 불암산 철쭉제에서 시민들이 꽃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19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에서 참가자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총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이색 수직 마라톤 대회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16일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개장한 '아로마티카 북촌'에서 외국인이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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