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반다비 체육센터 2025년 준공…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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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임실읍 이도리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장애인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총면적 3천500㎡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145억원을 들여 짓는 이 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이름을 따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도내에서는 2021년 10월 부안군에 처음 지어졌으며 전주시와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운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임실읍 이도리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장애인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총면적 3천500㎡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145억원을 들여 짓는 이 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이름을 따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도내에서는 2021년 10월 부안군에 처음 지어졌으며 전주시와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운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