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드라마화…라미란·이레 호흡
일본 인기 소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라미란과 이레가 주연하는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하 '전천당')을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이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정직한 후보' 등에서 열연한 라미란이 전천당의 주인 홍자 역을 맡는다.

전천당의 라이벌 과자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 역은 이레가 연기한다.

이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지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이브' 등을 만든 박봉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