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한국바이오협회장 연임
한국바이오협회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사진)이 협회장을 연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이사장은 임정배 대상 사장이 맡는다.

협회 측은 "고 협회장의 연임은 지난 2년 간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바이오 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바이오협회는 2008년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과 한국바이오산업협회,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통합해 출범했다. 60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