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8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주 7회 매일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2년10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해당 노선은 현지시간 기준 오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하며, 현지 출발 항공편은 오후 1시30분 치앙마이를 떠나 오후 8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치앙마이 노선 재개를 기념해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인 편도 총액 30만6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난에 ‘ICNCNX’를 입력하면 5% 할인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