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22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업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농업기술명인에는 식량 부문에서 이양표(충남 보령·벼), 채소 부문 최선동(강원 강릉·배추), 과수 부문 이윤도(경북 경산·복숭아), 화훼·특작 부문 손효연(전북 진안·인삼), 축산 부문 이규천(울산·한우) 씨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열린다.

농진청은 명인패와 상금 500만원을 주고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한다.

올해 농업기술명인에 벼·배추·복숭아 명인 등 5명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