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4구역 조감도. 사진=시그니처 사업단
대전 도마·변동4구역 조감도. 사진=시그니처 사업단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은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 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마·변동 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63의 5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8개 동, 총 3052가구 규모다. 총공사비는 9212억원이다.

시그니처 사업단 관계자는 "14개 구역 2만8000여가구로 구성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도마·변동 4구역을 가장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