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치루트
사진=아치루트
게임파이(GameFi) 기반 웹3.0 UGC 게임 프로젝트 아치루트(Archloot)가 675만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아치루트의 누적 투자금은 1700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파비트, y2z벤처스, 크립토스, FBG캐피털, 스트랫필드, 프린시플 벤처스 등의 블록체인 전문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아치루트는 이번 신규 투자금을 바탕으로 오는 3분기 공식 게임 출시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본격적인 유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조나단 유바비시우스(Jonathan Ubavicious) 아치루트 대표는 "많은 투자 기관에서 기존 게임파이와 비교해 아치루트의 게임성과 확장성이 풍부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향후 진행 될 추가 베타 테스트와 공식 런칭에서 더욱 높아진 게임 완성도를 보이고 아치루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아치루트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모은 'NFT 블라인드 박스'를 이번 달 특별 판매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치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