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변성현 기자
사진 = 변성현 기자
배우 김명민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 시장으로 나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김명민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김명민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다수 소속사와 만나 향후 행보를 논의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명민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꽃보다 아름다워', '베토벤 바이러스', '하얀 거탑'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FA 시장에 나온 김명민이 어떤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