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한라비발디, 메이플 가든·티하우스…건강·힐링 특화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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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 한라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6700가구 규모의 한라비발디 캠퍼스 단지를 조성해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전용면적 84~111㎡ 총 1297가구로 이뤄진다. 공급 물량의 72%인 936가구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다.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어린이놀이터 2개와 유아놀이터 1개를 설치한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도 가깝다. 건강특화 공간에는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풍부한 조경 시설을 넣는다. 소나무숲 ‘삼림욕장’과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등이 들어선다.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가을 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등도 제공된다. 특히 중앙광장에 설치될 ‘티하우스’는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프리미엄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특화설계로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도 도입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설계에 반영한 결과다.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외부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것도 매력이다. 25만 명의 배후 수요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주변에 있다. 특히 매화산단에는 산업체 200여 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깝다.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도 쉽다.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 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이라며 “역세권 입지에 배후 산단 등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어린이놀이터 2개와 유아놀이터 1개를 설치한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도 가깝다. 건강특화 공간에는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풍부한 조경 시설을 넣는다. 소나무숲 ‘삼림욕장’과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등이 들어선다.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가을 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등도 제공된다. 특히 중앙광장에 설치될 ‘티하우스’는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프리미엄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특화설계로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도 도입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설계에 반영한 결과다.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외부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것도 매력이다. 25만 명의 배후 수요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주변에 있다. 특히 매화산단에는 산업체 200여 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깝다.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도 쉽다.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 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이라며 “역세권 입지에 배후 산단 등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