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17% 급등…이번엔 소부장 랠리
올들어서만 주가 2.5배 뛰어
주성ENG·리노공업 등도 강세
물량 확보 위한 증설 늘어나자
소부장 업체 호실적 기대 커져
주성ENG·리노공업 등도 강세
물량 확보 위한 증설 늘어나자
소부장 업체 호실적 기대 커져
공급 부족 사태로 대형 반도체 기업들이 증설에 나서는 과정에서 이들 업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올해까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 공간 제약으로 증설이 어려울 수 있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란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캠퍼스 5공장(P5)과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1기는 내년 상반기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비 투자가 본격화하는 초입에는 장비 관련주가 많이 움직였던 만큼 원익IPS, 한화비전, 유진테크 등 장비업체를 눈여겨볼 만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설비 투자도 곧 활성화될 것”이라며 “후공정 장비와 반도체 외주 패키징(OSAT) 기업을 지켜볼 만하다”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