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수도권 내륙선 수혜 '숲세권 아파트'
금호건설이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들어서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378가구(전용 76~8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좋다. 진광로, 이덕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출입과 진천군 내 이동이 쉽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인근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지난해 6월에는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포함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에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이월초, 이월중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다.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