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업계 최고 연 33.2% 금리 정기적금 특판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의 수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 33.2%의 금리를 주는 정기적금 상품 등 특별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뱅뱅뱅 행운의 룰렛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상상인’과 발음이 비슷한 숫자인 332명을 선정해 특판 상품 가입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32명에겐 연 33.2%의 금리를 주는 ‘뱅뱅뱅 33.2% 정기적금’ 특판에, 150명에겐 연 3.32% 금리의 ‘뱅뱅뱅 3.32% 정기적금’ 특판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두 상품 모두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다.

정기예금 특판도 진행된다. 연 3.32% 금리의 ‘뱅뱅뱅 3.32% 정기예금’ 특판 기회가 150명에게 제공된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출시 1년 반 만에 뱅뱅뱅의 수신잔액이 1조를 넘어서는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