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씨, 웹사이트 제작 독보적…삼성·벤츠 등이 고객
텔레파씨(TELEPASEE)가 ‘2021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서비스(웹사이트제작)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텔레파씨는 웹에이전시업계 선두주자다.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을 갖춰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정확히 분석하고 목적에 맞는 디자인으로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사용자경험(UX 디자인)과 브랜딩(BX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사진, 영상, SNS) 분야에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텔레파씨의 강점은 기획부터 타깃층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에 있다. 고객사는 웹사이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된다. 전문가가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분석해 가장 최적의 디자인 콘셉트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타깃을 분석해 어떤 디자인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지 분석하고 홈페이지를 선보일 알맞은 타이밍까지 제시한다. 단순 홈페이지 제작을 넘어서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향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쌓아온 데다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활용하면서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텔레파씨의 설명이다.

기업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텔레파씨는 수많은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외 대기업(삼성, 벤츠, 현대자동차)과 정부기관(국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패션·뷰티 기업(샤넬,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프랜차이즈(배스킨라빈스, 굽네치킨,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의료기관(삼성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육기관(서울대, KAIST, 포스텍) 등이 있다.

송지환 텔레파씨 대표는 “기업이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성장해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