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글램핑장이 아파트에?…'커뮤니티 끝판왕'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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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 단지에서만"…진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새 아파트 점점 더 고급화 추세
주거부터 레저까지 한번에 해결"
"새 아파트 점점 더 고급화 추세
주거부터 레저까지 한번에 해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수영장, 골프연습장, 조식 카페 등에서 더 나아가 영화관과 글램핑장, 음악연주실, 클라이밍장까지 들어서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커뮤니티 시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내 클라이밍장부터 음악연주실까지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다목적 체육관엔 6m 높이의 실내 클라이밍장이 설치됐다. 꼭대기에 오를 때 손으로 잡거나 발을 디딜 수 있는 인공 돌들이 벽에 빽빽이 박혀 있다. 전신을 활용한 고난도 스포츠인 ‘암벽등반’을 배우려는 수요가 늘어나 갖춘 시설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758가구 규모의 서울 방배동 ‘방배그랑자이’에도 인공 클라이밍장이 만들어졌다.
코로나 극복 시설도 들어서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인 ‘코로나 블루’를 달래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등장했다. 삼성물산이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에 명상을 목적으로 조성한 조경 공간인 ‘명상 필로티 가든’이다. 이 아파트 전체 12개 동에 각기 다른 콘셉트의 명상 필로티 가든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필로티 가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분양할 다른 래미안 단지에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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