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예상한 미래 사회 "모든 교통수단? 전기로 움직여"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러시아에서 열린 신지식 포럼의 화상 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미래에는 로켓을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이 전기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전동화하는 교통수단은 비행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미래에는 모든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게 될 것이며,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부연했다.
머스크는 러시아와 내 생산기지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과 중국 등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또 독일에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테슬라는 현재 다른 지역에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후보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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