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전세주택' 대부분 잘 모르지만…알기만 하면 "입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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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설문조사
10명 가운데 7명 "공공전세주택 잘 몰라"
10명 가운데 7명 "공공전세주택 잘 몰라"

10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처음 선보인 '공공전세주택'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2086명 가운데 1542명(73.9%)은 '모른다'고 응답했다. 20대가 공공전세주택에 대해 '모른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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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임대료보다 저렴할 것 같아서' 참여한다는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월세가 아닌 전세형태라서(28.8%) △일정 주거 기간이 보장돼서(14.9%) △기존 공공임대보다 전용면적이 넓어서(9.9%)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공공전세주택에 입주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주택 특성을 잘 몰라서'가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대주택이라서(19.4%) △무주택세대가 아니라서(17.4%) △향후 주택 매입계획이 있어서(14.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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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4~28일 총 15일 동안 이뤄졌다. 직방 앱(응용 프로그램)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됐다. 응답인원은 2086명이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2.1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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