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3분기 연속 적자' 모바일 사업부 매각 검토...영어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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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nglish]
넷플릭스, 국내 유료 가입자 410만 돌파
경영진 평가에 'ESG' 도입하는 대기업
넷플릭스, 국내 유료 가입자 410만 돌파
경영진 평가에 'ESG' 도입하는 대기업
▶LG전자가 모바일 사업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사업부는 23분기 연속 적자(has been in the red for 23 consecutive quarters)를 냈습니다. 누적 영업손실은 5조원(a cumulative operating loss of 5 trillion won)에 이릅니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부 유지에 필요한 기회비용이 임계점을 넘어섰다(the opportunity costs to maintain the mobile business has exceeded a critical point)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LG Electronics to consider selling mobile communications biz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 5년 만에 콘텐츠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sweeps S.Korean content market). 지난해 기준 유료 가입자 수만 410만 명에 달합니다(boasting around 4.1 million paid subscribers). 국내 사용자들이 지난 한 해 넷플릭스에 쓴 돈은 5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localization strategy)’이 빛을 봤다는 분석입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Netflix sweeps S.Korean content market
▶삼성,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경영진 평가 기준에 ESG를 도입하고 있습니다(embrac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standards as a key yardstick for management).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투자와 같은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과 최고경영자의 역할을 분리하기도(dividing the role of the board of directors’ chairmanship and the chief executive to enhance corporate governance) 합니다. 이사회에 퇴직 관료 및 학계 인사 대신 ESG 전문가를 넣는(moving to replace retired bureaucrats or academics with ESG experts) 경우도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ESG becomes name of the game in Korean corporate boards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LG Electronics to consider selling mobile communications biz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 5년 만에 콘텐츠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sweeps S.Korean content market). 지난해 기준 유료 가입자 수만 410만 명에 달합니다(boasting around 4.1 million paid subscribers). 국내 사용자들이 지난 한 해 넷플릭스에 쓴 돈은 5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localization strategy)’이 빛을 봤다는 분석입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Netflix sweeps S.Korean content market
▶삼성,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경영진 평가 기준에 ESG를 도입하고 있습니다(embrac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standards as a key yardstick for management).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투자와 같은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과 최고경영자의 역할을 분리하기도(dividing the role of the board of directors’ chairmanship and the chief executive to enhance corporate governance) 합니다. 이사회에 퇴직 관료 및 학계 인사 대신 ESG 전문가를 넣는(moving to replace retired bureaucrats or academics with ESG experts) 경우도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ESG becomes name of the game in Korean corporate boards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