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켜놓고 외출한 엄마…11살 아들이 신고해 피해 막았다
불은 주변 집기 등에 옮겨붙었다. 안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집에 있던 A씨 아들(11)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안방 등을 태운 채 소방서 추산 60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 아들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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