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마스크 쓰고 '마당 콘서트'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클래식 공연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없어 아쉽다. 대신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콘서트 등 많은 연주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비대면이라도 이런 기회를 통해 음악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여 보는 건 어떨까.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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