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김포 마송지구에 두번째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림산업이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지구에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공급한다. 지난해 완판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어 마송택지지구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김포 마송지구에 두번째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7개 동, 총 5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 등 소형 평면으로 이뤄진다.

교통 호재가 많다. 김포와 파주를 연결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하면 인천과 파주 등 수도권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강화군 강화읍~제1외곽순환도로 계양나들목(IC)까지 31.5㎞로 연장되는 ‘계양 강화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마송IC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배후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포시는 단지 2㎞ 반경에 있는 대곶지구에 전기자동차 연구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즈 업무단지, 교육 국제화 특별구역 등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조성된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귀전첨단 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

학교와 공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으로 뻗어 있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초, 통진중, 통진고가 있다. 육교를 이용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북쪽으로는 마송5 어린이공원이 맞닿아 있다. 마송 제3·4호 근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김포 장기동 1888의 9에 마련됐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