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아현·애오개역 도보 이용…교육환경 좋아

대우건설이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아현동 275의 2 일대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8층 239가구( 전용 30~45㎡)의 소형 공동주택이다. 임대아파트 5가구를 제외한 2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5㎞ 이내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CGV,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아현초, 아현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마포구 내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도 신흥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