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사진=MBC)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개그우먼 이수지는 ‘홈즈’ 덕분에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말한다. 그는 ‘홈즈’를 시청하면서 주택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결혼 후 새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넓은 마당과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홈즈’에 자주 등장하는 ‘우드슬랩 식탁(통 원목 그대로 식탁상판으로 사용)’까지 구입했다고 해 애청자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수지,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으로 향한다. 남천동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노홍철은 과거 남천동의 주민이었다고 밝히며, 유아원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까지 살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광안리 해변 30초 컷 아파트로 ‘홈즈’ 역사에 길이 남을 명품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매물의 뷰가 공개되는 순간, 스튜디오 전원 감탄사를 내뱉으며 눈을 떼지 못한다. 거실 통창에서 고스란히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창문을 열면 파도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눈과 귀가 호강했다는 후문이다.

국제결혼 부부의 부산 집 찾기는 12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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