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가 지난 26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맞춤 껌을 구단에 제공했다. 전준우 껌, 서준우 껌, 샘슨 껌 등 9명의 선수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선수들의 근력 강화,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 롯데는 지난 4월 프로야구 경기 개막 때도 선수 5명을 위한 전용 껌을 제공한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연구팀 관계자는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최적의 껌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