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동참' 코이카 임원 급여 30% 기부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국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을 결정한 것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이미경 이사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정부와 사회 각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지원이 확산되고 있는데 코이카도 함께하자"며 뜻을 모았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 돕기를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코이카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연수센터를 성남시민과 이란 귀국 한인 등을 위한 '자가격리 생활 시설'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 봉사단 출신 의사·간호사를 파견하고 방역·통역·상담·행정 지원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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