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입장문 발표…"연락 안 닿던 대구교회 성도 670명 중 417명 검사"
신천지 "코로나 19 최대 피해자" 주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3일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됐다"며 "신천지 교회는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생방송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보건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변했다.

이어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 보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