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車·에너지' 깜짝선물한 文 "한미동맹 더 든든하게 발전시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은 행동으로 평화를 보여주는 세계사적 장면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님의 상상력과 대담한 결단력이 놀랍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님의 리더십에 의해 남북관계는 크게 발전했고 북미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깜짝 선물 보따리를 들고 미국을 찾은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회에 미국의 LNG가스에 대한 한국의 수입을 추가하는 결정이 이뤄지고, 또한 한국 자동차 업계와 미국 자율운행 기업간 합작투자가 이뤄지게 됐는데 이 모두가 한미동맹을 더 든든하게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뉴욕=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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